숙환, 지병과 달라…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입력 2019-12-10 0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TN 캡처)
(출처=YTN 캡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어갔다.

9일 밤 11시 50분쯤 김우중 전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이다.

김우중 전 회장의 별세 소식에 '숙환'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앞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과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려졌을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숙환은 '오랜동안 자리에 누워 앓던 병'으로 오랜 중병이 사망원이 될 수 있을 때 사용한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지병'이 있지만 쓰임새는 다르다. 지병은 '오랫동안 잘 낫지 아니하는 병'으로 오랜 시간 가볍게 갖고 있던 병이 간접적 원인된 경우에 사용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13,000
    • +1.67%
    • 이더리움
    • 4,683,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889,500
    • +1.14%
    • 리플
    • 3,105
    • +2.21%
    • 솔라나
    • 202,900
    • +2.32%
    • 에이다
    • 643
    • +3.54%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78%
    • 체인링크
    • 20,980
    • +0.38%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