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챌린지 스타트업’ 공모전 실시

입력 2019-12-09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판매까지 전방위 지원… “강소기업 육성할 것”

CJ ENM 오쇼핑부문이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신규 CSV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Challenge! Start-up)’을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CSV(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인 무료 판매방송 ‘1촌1명품’과 ‘1사1명품’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품을 판매해 주는 역할에 집중해 왔다면, ‘챌린지! 스타트업’은 IOT, AI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품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제공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혁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창업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CJ 오쇼핑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내년 초 ‘챌린지 스타트업’ 공모전을 열고 참여기업 6곳을 모집한다. 육성 대상은 밀레니얼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제조 기반의 리빙·디지털 신상품 및 IOT·AI 기반의 아이디어 상품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선발된 스타트업을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기관인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연간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참여 스타트업에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사무공간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샘플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분야 R&D 전문가도 연계하는 등 실질적 상품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맡는다.

▲CJ ENM 오쇼핑부문 사옥 전경 (사진제공=CJ ENM)
▲CJ ENM 오쇼핑부문 사옥 전경 (사진제공=CJ ENM)

기술 기반의 아이디어가 상품화에 성공한 이후에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마케팅, 품질, 판로개척 등 상품 판매에 관한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 오쇼핑의 MD들이 상품 가격 결정과 구성, 패키징 등 상품 운영에 대한 검토를 할 예정이며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과 오쇼핑 자체 품질센터 역량을 활용한 품질과 기술 컨설팅도 지원한다.

최종 상품이 나온 이후에는 CJ오쇼핑(TV홈쇼핑), CJ오쇼핑플러스(T커머스), CJmall(모바일 생방송) 등 오쇼핑부문이 보유한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해 판로 개척과 제품 상용화를 돕는다. 아이디어의 상품화→마케팅 및 상품운영, 품질 지원→판로지원→판매확대로 이어지는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이 되는 셈이다. 초기 창업기업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여러 이유로 결국 제품 상용화ㆍ사업화에 실패하는 ‘데스밸리’를 잘 넘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발표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기존과 달리 판로 확대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CSV 사업 본연의 목적에 더 적합한 모델”이라며 “창업기업들이 ‘데스밸리’를 넘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활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56,000
    • +1.54%
    • 이더리움
    • 3,396,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68%
    • 리플
    • 2,045
    • +0.15%
    • 솔라나
    • 124,900
    • +1.05%
    • 에이다
    • 369
    • +0.82%
    • 트론
    • 486
    • +0%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17%
    • 체인링크
    • 13,590
    • +0.22%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