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내년 공공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비 '4조7890억원' 규모

입력 2019-1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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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비가 4조7890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과기정통부는 6일 코엑스에서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ㆍ정보보호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는 올해보다 7076억 원(17.3%) 증가한 규모다. 구체적으로 SW(소프트웨어)는 3조8106억 원(올해 대비 6396억 원ㆍ20.2% 증가), ICT장비는 9784억 원(올해대비 680억 원ㆍ7.5%증가)으로 나타났다.

기관 유형별로는 국가기관은 1조9558억 원(40.8%), 지자체‧교육기관‧공공기관은 2조8332억 원(59.2%)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SW사업 중 SW구축 사업금액은 3조4943억 원(91.7%), SW구매 3163억 원(8.3%)으로 집계됐다. SW구축 사업은 올해보다 6055억 원(21.0%) 늘었고, SW개발 사업이 1조2303억 원(올해대비 4340억 원ㆍ54.5%증가),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이 1조9934억 원(올해대비 2774억 원ㆍ16.2% 증가)으로 나타났다.

ICT장비 구매 사업금액 9784억 원 중 컴퓨팅장비 7622억 원(743억원, 10.8%증가), 네트워크 장비 1530억 원(282억 원, 15.6%감소), 방송장비 632억 원(219억 원, 52.9% 증가)을 차지했다.

2020년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약 7818억 원(782억원, 11.1%증가)이며, 기관별로는 공공기관이 3027억 원(38.7%)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국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2020년 공공SW시장은 4조7000억 원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고, 신규 SW개발사업의 비중이 확대돼 80억 원 이상의 대형 SW사업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점이 괄목할 만하다”며 “공공SW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된 만큼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적극 활용해 기업들이 내년 비즈니스 사업을 사전에 준비하고 이를 기업 성장 동력으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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