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파트 화재, 60대 남성 병원으로 이송…"220만원 재산 피해"

입력 2019-11-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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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

20일 오전 순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7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순천 아파트 화재로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 씨가 안면부와 손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이날 불로 안방의 이불과 의류, 창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2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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