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선”…노사 공동선언 발표

입력 2019-11-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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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왼쪽)과 최현수 우리카드 노동조합위원장이 13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노사공동 선언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카드)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왼쪽)과 최현수 우리카드 노동조합위원장이 13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노사공동 선언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는 13일 자사 노동조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선언식에는 정원재 사장과 최현수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와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노력’, ‘고객 권리 보호 및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선’,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상호 협력’ 등 4가지 주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우리카드 노사는 우리사랑기금을 출연해 서울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에게 출연금에 상당하는 패딩 점퍼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2014년부터 우리카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매칭 그랜트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다.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를 위해 내달 휴대전화 해킹 방지 솔루션을 도입한다. 보이스피싱 원천 대응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도 강화한다.

정 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카드 고객의 권리 보호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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