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지자체 4곳·제주에 스마트 가스계량기 3만대 보급

입력 2019-11-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생활 침해 문제 해결 및 가스누출 예방 기대

▲AMI 무선 원격검침 가스미터 (사진제공=삼천리)
▲AMI 무선 원격검침 가스미터 (사진제공=삼천리)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까지 광역자치단체 4곳(시범지역)와 제주도에 총 3만 대의 스마트 가스계량기(가스AMI)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AMI는 검침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지 않아도 검침이 가능하며, 도시가스사에서 가스누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차세대 계량기다.

가스AMI가 보급되면 최근에 이슈가 된 방문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문제 해결은 물론 검침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가스누출에 대한 안전성 향상이 기대된다.

우선 산업부는 수도권·중부권·호남권·영남권 등 4개 권역별로 광역자치단체 각 1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총 1만5000대의 가스AMI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인 가구 등 ‘소비자 사생활 보호’와 ‘검침원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각 도시가스사가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지지체가 이를 토대로 시범지역 신청 수요를 제출하게 된다.

권역 내 여러 지자체가 신청할 경우 지자체 수요와 참여도, 공급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말까지 시범지역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가스AMI 설치를 희망하는 1인 가구(여성‧고령자 등)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할 도시가스사 홈페이지 또는 도시가스사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는 또 내년부터 천연가스가 공급되는 제주도에 대해서도 1만5000대의 가스AMI를 보급해 가스 AMI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가스AMI의 효용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검증하고, 향후 실증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가스AMI 보급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단독 선종구 前회장, '하이마트 약정금' 후속 소송도 일부승소…유경선 유진 회장, 130억원 지급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05,000
    • -0.4%
    • 이더리움
    • 3,485,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5.22%
    • 리플
    • 2,101
    • +0.67%
    • 솔라나
    • 128,900
    • +2.38%
    • 에이다
    • 389
    • +2.37%
    • 트론
    • 504
    • -0.2%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50
    • +0.33%
    • 체인링크
    • 14,520
    • +1.97%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