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치랭스 1&1' '세미 부츠컷'…일상 가까워진 레깅스의 변신

입력 2019-10-22 10:31 수정 2019-10-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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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치랭스 1&1' 프로모션 이면 '레깅스' 현주소

(출처=안다르·젝시믹스 홈페이지 캡처)
(출처=안다르·젝시믹스 홈페이지 캡처)

애슬레저룩 시장에서 레깅스의 영역 확장이 본궤도에 올랐다. 안다르는 '신세경 치랭스 1&1' 프로모션으로, 젝시믹스는 '세미 부츠컷' 레깅스로 여심을 공략한다.

22일 안다르가 '신세경 치랭스 1&1' 신상 타임세일 이벤트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신세경 치랭스'로 불리는 치마 레깅스 제품을 1&1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신세경 치랭스 1&1' 프로모션에 맞서 젝시믹스는 세미부츠컷 레깅스로 블루오션 개척에 나섰다. 허리부터 무릎 위까지 핏을 연출하면서도 종아리 콤플렉스를 가려줄 수 있는 세미부츠컷 디자인을 차용한 아이템이다.

레깅스와 젝시믹스의 이같은 행보는 여성 레깅스를 일상 생활에서 소화할 수 있는 캐주얼 아이템으로 전환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흔히 '요가복'으로 지칭되던 레깅스 아이템에도 다양한 변화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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