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회사 투자실패 책임 더는 면책제도 개편방안 마련”

입력 2019-09-2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벤처ㆍ중소기업 자금 조달 쉽도록 사전적 규제 완화”

▲은성수 금융위원장.(연합뉴스)
▲은성수 금융위원장.(연합뉴스)

“금융회사 임직원이 투자실패 책임에 대한 우려로 모험투자를 주저하지 않도록 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중소ㆍ벤처기업들은 자본시장을 통해 충분한 자금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 중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본 경험이 있는 기업이 0.3%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자본시장을 활용할 계획이 없는 중소기업이 94.4%에 이른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방안’과 ‘사모ㆍ소액공모 활성화 방안’은 벤처ㆍ중소기업이 성장단계에 필요한 사업자금을 보다 쉽게 조달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자금 모집절차, 자금 조달 규모 등 사전적 규제를 완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투자실패 책임에 대한 우려로 모험투자를 주저하지 않도록 감사원의 ‘적극행정 면책제도’ 처럼 금융회사의 우려를 더는 ‘면책제도 개편방안’을 올해 11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은 위원장은 “향후 발표될 자본시장 혁신과제의 나머지 4개 세부과제인 △자산유동화제도 개선방안 △IPO제도 개선방안 △인수제도 개선방안 △중소기업 투자제약 요인 해소방안도 사전적 영업행위 규제는 완화하되 사후적 투자자 보호장치는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유지하면서 연내에 세부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96,000
    • -0.86%
    • 이더리움
    • 3,357,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334,600
    • -4.1%
    • 리플
    • 1,877
    • -2.7%
    • 솔라나
    • 137,900
    • -1.99%
    • 에이다
    • 290
    • -2.36%
    • 트론
    • 464
    • +1.09%
    • 스텔라루멘
    • 24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3.46%
    • 체인링크
    • 16,170
    • -1.1%
    • 샌드박스
    • 49.36
    • -6.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