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은성수 후보자 두 자녀 모두 한국 국적”

입력 2019-08-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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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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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8일 은성수<사진> 금융위원장 후보자 자녀 국적 의혹과 관련해 “두 자녀 모두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은 후보자 장남은 1991년생으로 2014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차남은 1992년생으로 한국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현재 미국 UCLA 대학원 재학 중이다.

앞서 은 후보자가 지난 1992년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차남이 이중국적자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은 후보자에 학적 자료를 요구했다. 하지만 은 후보자는 두 아들 진학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차남의 국적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금융위는 “(미국 출국 당시) 은 후보자의 배우자는 미국에 동반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체류해 차남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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