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가속화…도시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19-07-04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모델링 건축계획.(출처=서울시)
▲리모델링 건축계획.(출처=서울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구 현대맨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4일 전날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위한 서빙고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이촌동 301-160번지 일원 이촌 현대아파트는 1974년 준공돼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지다. 2006년 리모델링조합설립을 시작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변경안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단지를 아파트지구에서 제척(해제) 하는 내용이다. 종전 653가구, 용적률 230.96%에서 750가구, 용적률 308.36%로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용산구 사업계획승인 등 후속 절차를 거친 후 이주ㆍ착공 등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공동주택 단지의 재생을 도모하고 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위치도.(출처=서울시)
▲위치도.(출처=서울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3,000
    • -0.34%
    • 이더리움
    • 4,546,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2.85%
    • 리플
    • 3,045
    • +0.13%
    • 솔라나
    • 198,100
    • -0.45%
    • 에이다
    • 625
    • +1.46%
    • 트론
    • 428
    • -1.15%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76%
    • 체인링크
    • 20,820
    • +2.56%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