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홍남기 "2022년까지 5대 소비재 수출액 350억 달러 목표"

입력 2019-06-12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심 소비재 제조·수출 거점 구축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2022년까지 5대 소비재 수출액 350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를 주재하고 “15개 성장유망 소비재 브랜드를 ‘K-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도심 소비재 제조·수출 거점을 구축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5대 유망소비재에 대한 수출보험 우대지원 규모를 2018년 4조8000억 원에서 8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소비재 수출 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는 소비재 수출기업의 인증·통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역협회에 ‘해외인증 지원 데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플랫폼 경제 확산을 위해선 △기존 산업 혁신 △신사업 창출 △삶의 질 제고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기본 방향으로 융복합 선도사례를 발굴하고 8월 중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홍 부총리는 “플랫폼 경제 활성화를 위한 2단계 방안으로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가속화하고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75,000
    • +6.05%
    • 이더리움
    • 4,198,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7.03%
    • 리플
    • 721
    • +1.84%
    • 솔라나
    • 217,300
    • +8.38%
    • 에이다
    • 632
    • +4.81%
    • 이오스
    • 1,113
    • +3.92%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6.68%
    • 체인링크
    • 19,280
    • +5.53%
    • 샌드박스
    • 615
    • +6.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