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예탁원·증권사 9곳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미비' 제재

입력 2019-06-06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금융감독원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한국예탁결제원과 증권사 9곳 등에게 제재 조치를 취할 전망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예탁결제원에 대한 기관주의를 비롯해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 9곳에 대한 과태료 부과, 직원 자율처분 조치 등 제재를 의결했다.

예탁원 기관주의와 증권사 과태료 제재는 앞으로 열릴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제재는 지난해 5월 유진투자증권의 이른바 '해외 유령주식' 사건에서 비롯됐다. 당시 유진투자증권에서는 개인투자자가 실제로 소유한 주식 수량보다 훨씬 많은 해외주식을 매도한 사례가 발생해 유령주식 논란이 불거졌다.

해외의 주식 병합 사실이 투자자의 계좌에 제때 반영되지 않아, 서류로만 존재하는 주식이 실제로 거래된 것이다.

이에 금감원은 유진투자증권과 예탁원에 대한 검사를 벌였다. 동시에 다른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포획 성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꼴찌는 에어프레미아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09: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08,000
    • +0.31%
    • 이더리움
    • 3,470,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3.92%
    • 리플
    • 2,134
    • +3.69%
    • 솔라나
    • 131,000
    • +4.38%
    • 에이다
    • 382
    • +5.23%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49
    • +6.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2.31%
    • 체인링크
    • 14,070
    • +2.85%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