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해석, 원제는 '데칼코마니'…"영화 '어스' 연상된다" 평가도

입력 2019-05-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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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해석 분분, '어스' 맞물린 설정

(출처=영화 '기생충' '어스' 포스터)
(출처=영화 '기생충' '어스' 포스터)

영화 '기생충'이 개봉 후 첫 주말을 맞은 가운데 영화에 대한 해석도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기생충' 하루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들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생충' 전국 관객 수는 56만 8451명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 해석도 관람객들 사이에서 물꼬를 텄다. 특히 기획 단계에서 '데칼코마니'란 제목을 염두에 뒀다는 봉준호 감독의 말과 맞물려 영화의 설정을 해석하는 여론이 적지 않다.

일부 관객 사이에서는 '기생충'을 영화 '어스'와 비교한 해석도 포착되고 있다. 비슷한 구성원들을 가진 두 가족을 다뤘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감독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를 연상시킨다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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