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봄 행락철 맞아 '전세버스' 특별점검

입력 2019-04-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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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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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봄 행락철을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세버스 특별합동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봄꽃축제, 체험학습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여행주간(4~5월)을 맞아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육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선 교통안전에 필수적인 재생타이어 사용, 불법 구조변경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소화기‧비상망치 비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무자격 운전자, 음주운전 여부, 속도제한 준수 및 휴식시간보장과 같은 근로시간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버스 대형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부여, 음주운전 및 운행 중 휴대폰 사용 등 안전운행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을 전파하기로 했다. 봄 행락철 사고는 지난해 4553건이 발생한 바 있다.

김동준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전세버스 이용객들도 차내에서 음주가무를 하거나 안전띠를 미착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을 가지고 교통안전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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