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경기둔화 우려 완화에 ‘강보합’...2162선 등락

입력 2019-04-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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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공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1.39포인트(1.00%) 오른 2162.06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4억, 325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간은 1359억 원을 매도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및 미국 제조업지표 결과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특히 경제지표 결과로 경기둔화 우려감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수출도 지난달 수치보다 개선된 전년 대비 6.6%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반적으로 경제지표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덧붙였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8억 원 매도우위를, 비차익거래가 521억 원 매수우위를 나타내 총 473억 원 순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34%)와 SK하이닉스(3.37%), 삼성전자우(0.83%), LG화학(1.78%), 현대차(0.42%), 포스코(3.75%), 네이버(0.81%)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셀트리온(-0.55%), LG생활건강(-1.13%), 한국전력(-0.84%)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22포인트(0.30%) 오른 731.53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3, 59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이 327억 원을 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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