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서비스·투자 4차 협상…시장개방 수준 논의

입력 2019-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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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중국 상무부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김정일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과 양정웨이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이 양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시장개방 협상의 시기와 일정을 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분과별로 시장개방 수준과 투자자 보호 강화 등 양국의 쟁점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은 우리나라가 금융, 관광, 문화, 전자상거래, 의료, 법률 등 중국 현지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 사드보복 재발 방지 등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높은 수준의 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현지 투자자 보호 강화 등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상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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