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기업 발행 주식 2897억 원…전월비 17.8%↑

입력 2019-03-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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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융감독원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지난달 기업이 발행한 주식 규모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에 따르면 2월중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전월 대비 11.9% 감소한 11조9449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은 중소기업 위주의 유상증자로 인해 발행액이 감소한 반면, 기업공개는 규모가 늘어 전체 발행에서 전월 대비 17.8% 늘어난 2897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의 경우 11조6552억 원으로 전월 대비 12.5% 감소했는데, 전월 기관투자자의 자금운용 재개 등으로 발행이 급증한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CP는 1.2% 감소한 24조5874억 원을 기록했다. 일반 CP는 14조9060억 원, PF-ABCP는 1조3272억 원으로 각각 4.7%, 2.5% 감소한 가운데 기타 ABCP는 6.1% 증가한 8조35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단채 역시 전월 대비 감소한 모습이다. 전체 발행실적은 19.2% 감소한 71조9589억 원으로, 일반전단채(-21.3%)와 PF-AB전단채(-17.9%), 기타AB전단채(-0.8%) 등 모두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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