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만 입어도 민망하지 않아요"…안다르, 'Y존' 없앤 혁신 출사표

입력 2019-03-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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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다르)
(사진제공=안다르)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가 레깅스 패션의 블루오션 개척에 나섰다.

12일 안다르는 '2019 S/S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 제품을 정식 출시한다. 이날 오전 10시 오픈되는 해당 상품은 안다르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안다르 '2019 S/S 에어코튼 시리'의 강점은 단연 'Y존 무봉제 레깅스'란 점이다. 허리 바로 아래 서혜부 부위가 접히는 기존 레깅스를 보완해 봉제선을 없앰으로써 자칫 민망할 수 있는 패션을 벗어난 것. 레깅스에 쇼트팬츠나 스커트를 받쳐 입지 않아도 당당히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안다르의 이번 에어코튼 상품은 1+1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안감 없는 시리 레깅스는 따뜻한 낮 시간대, 피치 가공 안감을 덧댄 피치 레깅스는 야간이나 쌀쌀한 날씨에 활용하면 좋다. 두 제품의 조합에 따라 3~4만원 대의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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