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기어 아이콘X'와 달라진 혁신 기능은?

입력 2019-03-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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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버즈'(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8일 공식 출시하면서 전작인 '기어 아이콘X'와의 차이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갤럭시 버즈'가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버즈'는 완전히 자유로워진 인이어(In-ear) 무선 이어폰으로 귀에 쏙 맞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전작인 '기어 아이콘X'보다 더 작고 가벼워졌다. '갤럭시 버즈'의 이어버드는 6g(유닛당), '기어 아이콘X'의 이어버드는 8g으로, 2g의 무게를 줄였다.

단, 갤럭시 버즈는 기어 아이콘X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줄었다. 갤럭시 버즈는 58mAh, 기어 아이콘X는 82mAh의 배터리 용량을 담았다. 충전케이스 역시 갤럭시 버즈 충전케이스는 252mAh, 기어 아이콘X의 충전케이스는 340mAh로 다소 배터리 용량의 차이가 있다.

배터리 용량이 줄었다고 갤럭시 버즈의 사용시간이 기어 아이콘X에 비해 줄어든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용 시간은 한 번 충전으로 갤럭시 버즈는 최대 6시간 음악 재생을, 기어 아이콘X는 최대 5시간 가능하다.

▲삼성전자 '기어 아이콘X'(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기어 아이콘X'(사진제공=삼성전자)

이는 기어 아이콘X의 경우 자체 저장 메모리(4GB)가 있고 피트니스 트래킹 기능이 있어 갤럭시 버즈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더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어 아이콘X는 자체 저장 메모리에 음악을 저장해 놓으면 단독 재생이 가능하지만, 갤럭시 버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 음악을 재생할 기기 지원이 필요하다. 기어 아이콘X는 자체 저장 메모리에 담긴 음악을 재생할 경우엔 최대 7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와 '기어 아이콘X'는 모두 귀에서 뺄 필요 없이 간단한 조작으로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갤럭시 버즈'의 경우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호환되며, '기어 아이콘X'는 안드로이드 4.4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호환된다.

'갤럭시 버즈'는 블랙, 화이트, 옐로우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9500원이다. 반면, '기어 아이콘X'는 블랙, 핑크, 화이트 등 3가지 색상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2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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