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G20 보호무역조치 1년 동결 촉구

입력 2019-02-12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29일 열린 '2019 글로벌 통상전쟁 전망과 대응과제 세미나'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경련)
▲지난달 29일 열린 '2019 글로벌 통상전쟁 전망과 대응과제 세미나'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경련)

권태신(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세계 순수민간경제단체연합(GBC) 회의에 참석해 최소 1년 동안 무역제한조치를 현행 수준으로 동결할 것을 촉구했다.

권 부회장은 12일 GBC 5차 총회에 참석해 “오는 6월 일본 오사카 G20 회담에서 G20 국가들이 최소 1년간 무역제한조치의 현행수준 동결 혹은 10% 자발적 감축에 합의할 수 있도록 경제계가 강력한 공동보조를 취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GBC 회의에는 디터 켐프 GBC 회장 겸 독일 BDI 회장을 비롯한 전 유럽, 독일, 영국, 프랑스, 터키, 미국, 캐나다, 인도, 호주, 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16개 국가(지역) 경제단체 대표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이 이를 제안한 것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G20의 신규 무역제한규제로 영향을 받은 무역 규모가 4810억 달러를 기록, 직전 조사(2017년 10월~2018년 5월)보다 6배가 넘는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유무역의 보루인 미국조차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국가안보와 관련성이 낮은 수입 자동차에 고율 관세 부과를 검토하는 등 미국의 보호무역조치도 심화되는 추세다.

이날 권 부회장은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 10주년과 전경련 창립 60주년에 즈음한 내년 2월 말 또는 3월 초 개최 예정인 ‘2020 서울 GBC 총회(예정)’ 준비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또 “한반도 비핵화 협상 진전에 따라 북한경제 재건을 위한 글로벌 경제계 차원의 공조방안에 대해 본격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경제단체연합은 12일 총회에 앞서 인도 정부 최고위인사 및 인도 주재 G20 국가 대사들과의 만나 인도의 최신 투자정보 및 비즈니스 기회,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방지 등 글로벌 통상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10,000
    • +0.18%
    • 이더리움
    • 4,362,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0.23%
    • 리플
    • 2,838
    • -0.32%
    • 솔라나
    • 188,800
    • -0.74%
    • 에이다
    • 532
    • -0.37%
    • 트론
    • 446
    • -0.22%
    • 스텔라루멘
    • 31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50
    • +0%
    • 체인링크
    • 18,100
    • -0.66%
    • 샌드박스
    • 246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