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기업 '멀티스트라다' 인수

입력 2019-01-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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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 18만 톤 이상 확보, 급성장 현지시장서 입지 강화

미쉐린이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둔 타이어 제조사인 PT 멀티스트라다의 지분 80 %를 인수키로 합의했다.

멀티스트라다의 생산능력은 무려 18만 톤에 달한다. 승용차 타이어 1100만 개, 이륜차 타이어 900만 개,트럭 타이어 25만 개 수준이다. 지난해 매추란 2억8100만 달러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쉐린은 우수한 시설과 즉시 이용 가능한 생산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현지 공장을 인수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쉐린은 인도모빌(Indomobil) 및 민간 투자자와 협력하여 자동차 정비 기업인 펜타(PT Penta Artha Impressi)의 지분 20 %를 취득하게 되며, 이를 통해 주요 시장에 상당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미쉐린 그룹 브랜드의 마케팅 및 판매를 촉진시키고, 향후 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쉐린 그룹 CEO 장 도미니끄 세나르(Jean-Dominique Senard) 는 “멀티스트라다의 인수는 미쉐린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제조 시설을 만들지 않고도 경쟁력 있는 생산 능력을 즉시 확보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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