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무평가] 기재부, 6개 평가부문서 모두 '보통'

입력 2019-01-22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공일자리 확충ㆍ지역 성장기반 강화 등 성과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기획재정부가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이 22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재부는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소통만족도, 기타 지시이행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보통’ 등급을 받았다. 평가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세 가지다.

지난해 기재부가 추진했던 정책 중 주요 성과로는 현장민생 및 사회서비스 분야 등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근로장려금 확대, 데이터·인공지능(AI)·수소경제 투자 확대, 지역산업 위기지역 지원 및 도시재생 뉴딜·생활SOC(사회간접자본) 등 지역 성장기반 강화가 제시됐다.

기재부가 역점을 갖고 추진했던 규제혁신에 대해선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기업의 규제혁신 체감도가 저조하다”며 “정책가치·이해충돌이 있는 규제 분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대타협 노력 및 규제건의 진행상황 등에 대한 신속하고 충실한 설명 등 소통 노력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혁신 부문에 대해서도 국민이 체감할 만한 성과는 미흡하다고 평가됐다. 단 국민참여 예산제 본격 시행(38건, 928억 원 반영) 등 일부 정책은 성과로 꼽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24,000
    • +0.13%
    • 이더리움
    • 4,111,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0.41%
    • 리플
    • 715
    • +0.7%
    • 솔라나
    • 206,300
    • +1.43%
    • 에이다
    • 621
    • -1.58%
    • 이오스
    • 1,103
    • -0.81%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06%
    • 체인링크
    • 18,870
    • -1.87%
    • 샌드박스
    • 595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