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정적인 주택사업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9-01-15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5일 GS건설에 대해 주택사업 등 국내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2019년 분양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만6000세대 이상 진행될 것”이라며 "대부분 도시정비 사업으로, 상반기 내 분양이 완료되는 점을 감안할 때 주택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화학계열사인 LG화학과 GS칼텍스 관련 수주는 올해 지속적으로 인식될 예정”이라며 “지난해 12월 발표된 3기 신도시 개발계획과 함께 GTX-B, C노선 개발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GS건설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000억 원(YoY-6.8%), 2108억 원(YoY+105.5%)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지난해 주택부문 분양실적은 2만1000세대로 목표인 3만 세대 대비 미달했으나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80,000
    • +1.78%
    • 이더리움
    • 5,147,000
    • +18.87%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4.71%
    • 리플
    • 750
    • +4.6%
    • 솔라나
    • 243,100
    • -2.57%
    • 에이다
    • 688
    • +5.04%
    • 이오스
    • 1,197
    • +7.94%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56
    • +5.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4.6%
    • 체인링크
    • 23,090
    • +0.3%
    • 샌드박스
    • 643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