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어쩌나…' 사흘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입력 2019-01-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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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도권에 내일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13일부터 발령인데,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사상 처음이다.

환경부는 14일 "내일도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서울, 인천, 경기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면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각종 조치다.

2017년 2월 시행된 이래 작년 1월 17∼18일, 3월 26∼27일 등 두 차례 이틀 연속 시행됐다. 사흘 연속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4일 수도권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서울지역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시행된다.

서울에서 운행이 제한되는 노후경유차는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t 이상 경유 차량이다. 저공해조치를 이행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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