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관계기관ㆍ단체ㆍ축산농가, 방역관리 최선 다해야"

입력 2019-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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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 장관은 지자체와 관계부처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축 전염병 발병 위험이 큰 연초에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자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현재까지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 지자체,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단체 등 관계자들 노력의 결과다”며 그간 성과를 치하했다. 그러면서도 “현재까지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이 없으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관계기관과 단체, 축산농가는 경각심을 유지하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특히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되어 현재까지 95건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양돈농가들의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에 대한 점검 관리와 소독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운 날씨로 소독약품과 소독시설이 얼거나 동파될 우려가 있으므로 겨울철 소독요령을 준수하고 건강과 안전사고에도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러시아, 중국 등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고 AI 전파원인 겨울 철새가 지난해보다 20% 넘게 늘면서 농식품부는 이달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철새 도래지, 밀집 사육단지 점검을 강화하고 소독 조치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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