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영국 백시텍과 신약 공동개발

입력 2018-12-20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매트릭스는 20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한 백시텍(Vaccitech)과 신약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공동으로 600만 파운드를 백시텍에 투자한다. 진매트릭스의 단독 투자액은 57억 원으로 약 400만 파운드다.

회사에 따르면 백시텍은 연초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의 벤처캐피탈 사업부문 GV(Google Ventures)와 중국의 세쿼이아(Sequoia) 등으로부터 2000만 파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백시텍은 면역 T-세포 반응을 활성화하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치료제 및 범용 독감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립선암 치료제와 독감백신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백시텍의 T-면역세포 기반 기술은 암세포나 감염세포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세포살상 T세포(CTL)을 강력하게 유도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은 공동개발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와 기존 개발 중인 신약들과의 시너지, 영국의 검증된 글로벌 임상 운영 인프라 확보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대표이사
김수옥
이사구성
이사 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57,000
    • -1.45%
    • 이더리움
    • 4,64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3.29%
    • 리플
    • 3,088
    • -0.68%
    • 솔라나
    • 198,100
    • -3.22%
    • 에이다
    • 657
    • +2.66%
    • 트론
    • 417
    • -2.11%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20
    • -0.63%
    • 체인링크
    • 20,480
    • -0.92%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