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계금융] 서울·세종, 전국에서 소득·자산 가장 컸다

입력 2018-12-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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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금융감독원)
(표=금융감독원)

서울과 세종, 제주에 사는 가구의 자산이 전국 평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높은 곳은 서울과 울산, 세종, 경기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과 통계청, 한국은행은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8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1인 가구나 2인 이상이 혈연과 결혼, 입양 등으로 생계를 함께 하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올해 3월 말 기준 서울에 사는 가구의 자산 평균은 6억 원으로 전국 평균인 4억1000만 원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 뒤는 세종(5억3000만 원)과 제주(4억8000만 원), 경기(4억5000만 원), 울산(4억3000만 원), 대구(4억2000만 원) 순이었다. 자산 평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북과 전남 지역으로 각각 2억7000만 원, 2억8000만 원에 불과했다.

자산이 큰 만큼 부채도 평균보다 많았다. 서울에 사는 가구의 부채 평균은 9800만 원이었다. 세종과 경기는 각각 9780만 원, 9756만 원을 기록했다.

자산이 많은 지역이 소득도 높았다. 지난해 기준 서울 가구의 평균 소득은 6493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국의 소득 평균은 5705만 원이다. 세종은 6871만 원, 울산은 6580만 원, 경기는 6319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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