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미 기준금리 인상 긴급회의 "과도한 금리인상 엄정 대처"

입력 2018-12-20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국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열었다.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금리 인상으로 일각에서 경기 둔화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향후 정책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미·중 통상 갈등과 브렉시트 합의 지연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금리 인상으로 한·미 정책금리 역전 폭이 0.75%포인트로 커졌다.

유 수석부원장은 이날 외화 유동성과 원화 유동성, 자본시장과 금융회사 건전성, 가계, 기업 등 부문별 '위기 상황 대비 비상 계획'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시장 금리 수준을 상회하는 과도한 대출 금리 인상, 시장 변동성 확대와 연말연시를 틈탄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와 시장질서 교란행위 등에 엄정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오승원 부원장보 주재로 시중은행 부행장들과 외화 유동성 상황 점검 회의를 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80,000
    • -0.41%
    • 이더리움
    • 3,381,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33%
    • 리플
    • 2,051
    • -0.97%
    • 솔라나
    • 130,900
    • +0.15%
    • 에이다
    • 390
    • -0.26%
    • 트론
    • 516
    • +1.18%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0.17%
    • 체인링크
    • 14,660
    • +0%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