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시각장애인 14명에 안내견 기증

입력 2018-12-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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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오른쪽)이 19일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유석종 씨에게 안내견을 기증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오른쪽)이 19일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유석종 씨에게 안내견을 기증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시각장애인 14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시각장애인들과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훈련사,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안내견을 기증받은 현지수씨는 9월부터 안내견 '하라'와 함께 출퇴근하고 있다.

대학생 때 이어 두 번째 안내견이다. 그는 "동료뿐 아니라 옆 부서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하라와 산책을 희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현 씨 외에도 대학생, 회사원, 교사, 피아니스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 연령대의 시각장애인들이 안내견과 친구가 됐다.

한편 삼성화재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총 215두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현재는 57두가 안내견 파트너들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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