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송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으로 오스카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작품상 수상 결과는 곧 발표된다.
한편 각본상은 지난해 제76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추락의 해부'에게로 돌아갔다. 이 영화는 남편의 추락사로 인해 용의자로 지목된 아내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시각장애가 있는 아들과 안내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희망디딤돌 사업과 안내견 사업,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사업에 각각 5만 원씩 매월 15만 원을 기부하는 김도원 삼성생명 프로는 "나의 작은 기부가 힘든 이웃들에게는 역경을 이겨낼 힘을 주고, 더 많은 동료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지난해 11월 15일 사내 인트라넷에...
삼성화재는 '행복한 안내견 단풍이 스토리'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더욱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소리를 담았다.
환경부 장관상인 환경 부문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이 받았다.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은 지구가 다시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소개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노사 협력...
사업보국은 기업을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는 뜻으로, 이 창업회장의 창업 정신이다.
최근 삼성화재 안내견 사업 30주년 기념식, 이 선대회장 추모 학술대회, 추모 음악회 등을 통해 이 선대회장의 경영 유산을 되새긴 삼성은, 다음 달에는 이 창업회장의 창업 정신을 되새기며 위기 극복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에는 홍라희 전(前)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삼성 안내견사업 30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선대의 '동행 철학'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돋보이는 행보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이 회장의 아버지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포와 함께 시작한 사업인 만큼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에서도 의미가...
올해 30주년을 맞은 삼성화재의 '안내견 사업'에도 20년간 600억 원을 투입한다. 안내견 학교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가족이자 파트너, 그리고 '눈' 역할을 해줄 안내견 양성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관련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상생 금융상품 2종도 내놨다.
먼저, 삼성생명은 보험의...
안내견 사업 30주년… 이건희 선대회장 '애견 사업' 재조명88올림픽 앞두고 '개 먹는 야만국' 이미지 개선
세계견종협회에서 진돗개의 원산지가 한국임을 증명해 주지 않았다. 확실한 순종(純種)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사실을 알고는 곧바로 진도에 가서 사흘을 머물며 장터에도 가고 순종이 있다는 이집 저집을 찾아 30마리를 사 왔다." (고(故) 이건희 삼성...
비록 시작은 작고 보잘것없지만, 이런 노력이 우리 사회 전체로 퍼져나감으로써 우리 사회의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해보자는 것이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온 삼성 안내견 사업이 30주년을 맞았다.
삼성은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안내견 사업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선 '먼 훗날...
비록 시작은 작고 보잘것없지만, 이런 노력이 우리 사회 전체로 퍼져나감으로써 우리 사회의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해보자는 것이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온 삼성 안내견 사업이 30주년을 맞았다.
삼성은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안내견 사업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선 '먼 훗날...
해당 도안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경기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내며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색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사진 외에도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걷는 사진, 대통령이 아이들과 함께 걷는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도안이 색칠놀이용으로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다. 아이들을...
28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출연해 은퇴한 시각장애인 안내견 ‘새롬이’를 반려견으로 맞이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새롬이, 마리, 써니 아빠 윤석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김건희 여사도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를 11번째 반려동물로 입양한 것에 대해 “후보 시절 경기...
한쪽에는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지만, 60세 이상 노년층 고객의 입장은 막고 있는 겁니다.
해당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한적한 주택가의 딱히 앉을 곳도 마땅찮은 한 칸짜리 커피숍”이라며 “무슨 사정인진 몰라도 부모님이 지나가다 보실까 봐 무섭다”고 적었습니다.
이 사진이 올라온 날은 어버이날이었기 때문에 공분의 목소리도...
삼성화재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 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장애 이해 드라마를 제작해 보급해왔다.
삼성화재가 드라마를 통해 장애 이해 교육에 나선 것은 다큐멘터리보다 감정 이입도가 높아 청소년들의 장애...
허 씨는 뉴스 진행을 위해 안내견 ‘하얀이’와 매일 출퇴근길을 함께할 예정이다. 하얀이는 올해 6살의 래브라도레트리버 종으로, 3년 전 허 씨와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차별과 편견 없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장애인 앵커를 선발해왔다. 시각장애인 이창훈 앵커가 1기 장애인 앵커로 활약했고, 이후 2기...
김 여사는 "작년 말에 눈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위험을 막아준 새롬이라는 은퇴 안내견 친구를 입양했다"며 "새롬이와 생활하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서인지, 오늘의 만남이 더욱 반갑고 친숙하다"고 했다.
이어 "저도 여러분들의 새롬이가 되겠다"고 하자, 학생과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았다.
110년간...
이어 “진리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려고 예수님은 가장 낮은 곳을 택해 이 땅에 오셨다”며 “성탄을 맞아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 새겨본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안내견을 은퇴한 새롬이를 새 식구로 맞았다. 새롬이의 남은 생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국민 여러분에게 성탄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빌겠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받은 선물 중 가장 큰 기쁨"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은퇴 안내견 한 마리를 입양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4일 밝혔다.
입양된 은퇴 안내견 ‘새롬이’는 2013년 12월 태어난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그간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생활했다.
새롬이는 대통령 관저에서 지내게 된 11번째 반려동물이 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눈물과 미소 오간 ‘2022년 안내견 분양식’“안내견에게 산책은 일이 아닌 즐거움”
진정한 복지 사회가 되려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고,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 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은 ‘초일류 삼성’을 향한 변화의 첫걸음으로 사회 공헌을 강조하며 이 같은 생각을 내비쳐왔다. 20일...
안내견ㆍ은퇴견들의 새로운 출발 응원올해 29주년 맞은 삼성화재안내견학교안내견 사업, 故 이건희 회장 뜻 담아
시각장애인 안내견 8마리와 은퇴 안내견 6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삼성은 2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새로운 안내견과 졸업한 안내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함께 내일로 걷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 유머 / 채찍보다 당근 먼저
시각장애인이 데리고 길을 걷던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주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자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주려 했다. 지나던 사람이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과자를 줍니까? 나 같으면 개 머리를 한 대 때렸을 텐데요”라고 했다.
그의 대답.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딨는지 알잖소.”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