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10] 하나제약, 10조 조영제 시장 노크…“내년 초 신약 임상 1상 시작”

입력 2018-12-12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8-12-12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하나제약의 조영제 신약(NHP-2006) 국내 임상 1상이 내년 초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나제약이 추진하는 MRI 조영제 신약 지디-프로톤 프로젝트(Gd-proton project, 이하 HNP-2006)를 2020년 6월까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이하 식약처)의 조영제 신약(NHP-2006)의 임상 1상 허가 시점은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1분기 중으로 예상한다”며 “정부 지원금(약 45억 원)을 받아 사업 진행이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부 과제의 총 수행 기간은 올해 7월 1일 시작해 2020년 6월 31일까지다. 하나제약은 지난 10월 29일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임상을 진행하는 HNP-2006은 고리형 리간드에 관능기를 도입한 새로운 가돌리늄 제제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가돌리늄 제제 부작용인 신원성전신섬유증(NFS) 등의 유발 가능성이 적다.

경쟁제품을 만들고 있는 곳은 대표적으로 바이엘코리아, GE헬스케어, 동국제약, 태춘제약 정도다.

임상2상과 3상은 각각 2020년, 2022년에 진행할 계획이며 품목허가 및 약가 획득 목표 시점은 2024년이다.

조영제 시장이 현재 2500억~3000억 원가량으로 추정되며,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제품 출시 시점의 국내 시장 규모는 최소 5000억 원을 웃돌 전망이다. 하나제약도 이 같은 시장 성장성에 주목, 국책 과제를 선정 받아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구체화 단계다. BCC리서치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조영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90억 달러(약 10조 원)에 달했고, MRI조영제 시장은 36억 달러(3조6000억 원)로 기록됐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다.


대표이사
최태홍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30]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0]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69,000
    • +3.23%
    • 이더리움
    • 3,253,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7%
    • 리플
    • 2,028
    • +2.74%
    • 솔라나
    • 123,600
    • +2.15%
    • 에이다
    • 382
    • +2.96%
    • 트론
    • 476
    • -1.86%
    • 스텔라루멘
    • 242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3.63%
    • 체인링크
    • 13,660
    • +4.51%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