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2월 일본여행 프로모션 실시

입력 2018-12-03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한항공)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의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금 일본에 가면 보너스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부담 없는 겨울 단거리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일본 노선의 마일리지 좌석 승급, 보너스 항공권 구매 및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사용한 마일리지의 10%가 고객 계좌로 지급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적립된 페이백 마일리지는 새로운 유효기간이 설정돼 소멸 기한이 임박한 마일리지를 사용한 고객의 경우에는 유효기간 연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해 12월 15일까지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권과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및 탑승 고객에게는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이벤트 마일로 지급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시행에 따라 내년 1월 첫 소멸되는 마일리지는 2008년 7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쌓은 마일리지만 해당된다. 2009년에 쌓은 마일리지는 2020년 1월 1일에 소멸되는 등 연간 단위로 순차적으로 소멸된다. 대한항공이나 제휴사를 통해 2008년 6월 30일 이전 쌓은 마일리지는 유효기간 없이 평생 유효하다.

대한항공은 시즌별, 요일별, 노선별 탑승 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너스 좌석 상황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보너스 좌석 상황 보기’ 메뉴를 이용하면 361일 이내의 좌석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1월부터 한국 거주 회원 중 마케팅 정보 수신을 동의한 회원에게 월 1회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대한항공이 엄선한 추천 여행지 2곳의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마일리지 활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보너스 항공권 이용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42,000
    • +2.32%
    • 이더리움
    • 4,669,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2.26%
    • 리플
    • 3,114
    • +2.37%
    • 솔라나
    • 205,500
    • +4.16%
    • 에이다
    • 643
    • +3.38%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6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20
    • +0.3%
    • 체인링크
    • 20,720
    • +0.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