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챔버’ 단원들의 연주를 지원하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티칭 클래스’를 10년째 후원 중이다. 또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효성 컬처 시리즈’를 운영, 어려운 환경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악기 구입, 연주회 등 후원을 이어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마포구 주민들에게는 ‘사랑의 쌀’을 13년째 전달하고 있다. 효성은 매년 1000포대 이상의 쌀을 전달했다. 누적으로는 1만5000포대를 넘어섰다.
이 밖에도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파견, 미니도서관 기증 등 해외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인근 국립묘지와 자매결연을 맺고 묘역 정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업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돼야 한다”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