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

입력 2018-11-23 12:05 수정 2018-11-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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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대상 3년 연속(2015년~2017년) 수상

▲박승기(오른쪽)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해양환경공단)
▲박승기(오른쪽)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이날 KOEM은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2015년~2017년) 수상하며 가장 큰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KOEM은 2010년부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연안지역에 위치한 12개 지사와 함께 약 20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바다에 꿈을 더하다’ 및 장애학생 대상 ‘해양환경 챌린지 프로그램’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보다 바다를 가까이 느끼고 바다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박승기 이사장은 “앞으로는 청소년들에게 공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 및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OEM은 교육기부대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8톤 트럭을 개조한 ‘해양환경 이동교실’과 해양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해양직업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해양환경 진로체험 부스를 2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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