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7개 지사에 해양오염사고 긴급방제차량 배치

입력 2018-08-03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오염사고 현장출동시간을 단축하고 초동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환경공단 7개 지사(부산, 여수, 동해, 포항, 평택, 목포, 제주)에 긴급방제차량<사진>을 배치했다고 3일 밝혔다.

긴급방제차량은 자체적으로 초동방제조치가 가능한 유회수기,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을 탑재해 항만 및 해안지역 뿐 아니라 방제선이 접근하지 못하는 내수면까지 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출동해 유류의 확산을 막고 해당지역의 초동방제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차량이다.

또 평시에는 이동식 해양환경교육 차량으로 활용해 지역의 학생들이 평소 친숙하지 않던 방제기자재 등을 쉽게 보고 만질 수 있는 교보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신속한 초동방제조치로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방제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죄송합니다" 콘서트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한 김호중…팬들 반응은?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쑥쑥 오른 비트코인…이번 주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촉각 [Bit코인]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오늘은 '성년의 날'…올해 해당 나이는?
  • 대기업 대출 폭증한 시중은행…중기 기술신용대출은 ‘뚝↓’
  • [날씨] '일교차 주의' 전국 맑고 더워…서울·수도권 '출근길 비 소식'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1: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18,000
    • -0.98%
    • 이더리움
    • 4,273,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1.39%
    • 리플
    • 709
    • -2.34%
    • 솔라나
    • 238,600
    • -1.28%
    • 에이다
    • 649
    • -2.84%
    • 이오스
    • 1,093
    • -3.36%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147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2.9%
    • 체인링크
    • 23,220
    • +1.89%
    • 샌드박스
    • 594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