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해적퇴치협정 한국서 개최…'해적' 피해 예방ㆍ근절 방안 논의

입력 2018-1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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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권역에서의 해적 피해를 예방하고 해적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회의가 한국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3∼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8년 아시아해적퇴치협정 관리자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해적퇴치협정은 아시아 권역에서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고 해적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2004년에 체결된 협정으로 2006년 발효됐다. 현재 20개국이 체약국이며 우리나라는 창설 체약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관리자회의에는 아시아해적퇴치협정 체약국 및 옵서버 국가의 해적담당 관리자, 특별 초청 강연자, 사무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사무국 현황 설명, 개최국 해적정책 소개, 체약국별 정책 사례발표 등이 이뤄진다. 또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해적활동의 억제 및 근절 방안이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최성용 해수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을 대표로 한국선주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운반선협회 관계자가 참석하며 해적정책 소개, 해적피해 및 대응사례, 선사의 해적대응 현황에 대해 발표하기로 했다.

구로키 아시아해적퇴치협정 사무국장은 16일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아시아해적현황 및 사무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학생 및 선사 관계자와의 토론도 진행한다.

최성용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아시아해적퇴치협정 관리자회의는 체약국과의 해적대응을 위한 공조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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