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차량 구입에 카셰어링 개념 도입 상품 출시

입력 2018-11-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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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입 시 여러 명이 차값 분담

(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은 2일 카셰어링 개념을 도입한 장기렌터카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캐피탈이 내놓은 ‘장기렌터카-비용분담형’은 자동차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의 신차 구입이나 렌터카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여러 고객이 차량 한 대를 나눠 타고, 약정한 분담률에 따라 납입금을 나눠 내는 방식이다. 이는 개인 부담 비용을 낮출 수 있어 유리하다.

차량 공유를 위해 해당 상품을 이용할 경우, 가족이나 이웃 등 본인 이외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개인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고(최대 3명) 분담 비율 역시 이용자 합의에 따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카셰어링 대중화에 따라 여러 명의 고객이 차량 이용 빈도에 따라 한 대의 차량을 이용하고,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다”며 “사회초년생이나 세컨카가 필요한 고객에게 차량 이용의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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