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 시작…김정은 방북초청 의사 전달

입력 2018-10-18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반도 평화구축 과정 지지 요청 전망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 교황 집무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18.10.18(연합뉴스)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 교황 집무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18.10.18(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교황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8번째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면담에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교황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이 밝힌 교황 방북 초청 의사가 문 대통령을 통해 전달될 전망이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에 지지 의사를 밝히고, 김 위원장의 초청 요청에 대한 답변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교황궁 베드로광장을 가로질러 캄파네문을 통과해 교황청 경호경찰 선도차의 안내에 따라 교황궁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교황궁 입구에서 영접 나온 간스바인 궁정장관 등 교황의장단과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트로네토홀에서 교황과 첫 인사를 하고, 교황서재로 함께 이동해 기념촬영을 한 뒤 통역만 배석한 채 면담에 들어갔다. 한국 측 통역은 대전교구 소속 한현택 신부가 맡았다.

문 대통령 수행원은 강경화 외교·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 내외, 청와대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남관표 안보실 2차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몰타기사단 회장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냐"…초격차 회복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89,000
    • -0.69%
    • 이더리움
    • 4,346,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0.68%
    • 리플
    • 2,804
    • -1.2%
    • 솔라나
    • 186,900
    • -0.8%
    • 에이다
    • 526
    • -1.5%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310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00
    • -0.79%
    • 체인링크
    • 17,850
    • -1.22%
    • 샌드박스
    • 214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