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전체 사업부 수익성 정상화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0-05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5일 인탑스의 전 사업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1500원으로 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3분기는 매출액 1948억 원(+0%, 이하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91억 원(+10%)이 예상된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30% 상회하는 추정치”라고 밝혔다.

이어 “전 사업부의 수익성이 정상화됐다”면서 “휴대폰 부품 사업부는 매분기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 중이다. 휴대폰 케이스 매출은 3분기에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이 상승함에 따라 동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전 사업부는 2분기 설립 이래 최초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3분기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고 예상된다”면서 “차량용 부품 사출 사업부는 제품 다변화 및 생산 라인 효율화 효과로 수익성 정상화(미드싱글%)에 성공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인탑스는 제품 다각화와 생산 구조 효율화를 통해 과거의 부진에서 벗어났다”며 “내년부터는 키위플러스, 라인어스 등 다수의 신사업들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84,000
    • +5.63%
    • 이더리움
    • 4,163,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3.3%
    • 리플
    • 718
    • +1.13%
    • 솔라나
    • 213,700
    • +6.64%
    • 에이다
    • 624
    • +2.63%
    • 이오스
    • 1,101
    • +1.76%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3.53%
    • 체인링크
    • 19,090
    • +3.75%
    • 샌드박스
    • 60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