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등 28개 업체 '2018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입력 2018-09-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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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 28곳 선정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한 이랜드월드를 비롯해 인탑스, 주어링 등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선 기업으로 선정됐다.

2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개 업체를 올해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발표했다.

의류유통업체인 이랜드월드는 상시근로자 2083명 중 51명이 장애인근로자다. 이중 중증장애인은 49명에 달한다. 이랜드월드는 의류·악세서리 분류 등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고용의 지속성에 힘써왔다. 또 공단의 발달장애인훈련센터(서울·대구·광주)와 MOU를 체결해 국내 최초로 의류 매장과 동일한 전용 직업체험관을 설립하고 직업체험훈련을 실시하여 40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휴대폰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인탑스는 상시근로자 769명중 30명이 장애인근로자이고, 이중 23명이 중증장애인이다. 인탑스는 휴대폰차폐시트 조립, 검사 등 장애인 적합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대구)에서 맞춤훈련을 실시해 5명을 채용하는 등 최근 3년간 48명의 장애인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귀금속 제조업체인 주어링은 상시근로자 48명 중 9명이 장애인이다. 주어링은 비장애인과 차별없는 급여, 전·월세 지원, 건감검진, 명절보너스, 경조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은행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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