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피엠테크, 항암 신약 ‘ABN401’ 4Q 글로벌 임상 IND 신청 ‘강세’

입력 2018-09-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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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사 에이비온이 올해 안에 항암신약 ‘ABN401’의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회사인 케이피엠테크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 2분 현재 케이피엠테크는 전일 대비 90원(5.96%) 오른 1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CMG제약, 녹십자셀, 제일약품 등 바이오신약 개발사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케이피엠테크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에이비온은 올해 4분기 중으로 ABN401의 IND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BN401의 글로벌 임상 1상은 내년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항암제 시장 규모는 15조 원에 달하며 ABN401은 판매 승인 시 연간 1조 2000억 원 매출이 기대되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이다.

한편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가 변이된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항암제 신약이다. 위암, 폐암, 신장암에서 뛰어난 항암 효과를 보인다. c-Met은 암의 유발과 전이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암 환자들에게서 과다한 발현이 발견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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