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박항서 인기 고조… 베트남, 자카르타행 항공기 증편

입력 2018-08-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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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8강행에 오르자 이를 ‘직관’하려는 팬이 늘면서 국영 항공사가 자카르타행 비행기를 늘리기까지 했다.

베트남 VNA통신은 25일 국영 베트남항공이 베트남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이 열리는 27일에 자카르타를 당일로 왕복하는 직항편을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항공사는 하노이발 자카르타행 두 편, 호찌민발 자카르타행 한 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항공사는 또 하노이와 다낭, 호찌민의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축구 관람과 관광을 엮은 패키지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격파하는 등 승승장구하며 16강에 진출한 뒤 16강에서 바레인을 1-0으로 꺾고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시리아와 준결승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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