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은 생선구이와 버섯조림으로 차려진 점심식사를 나누며 최근의 여러 현안들, 특히 여성 관련 현안에 대한 비서관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내 비서관 중 여성은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 엄규숙 여성가족비서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등 현재 6명이다. 이날 오찬에는 유 제2부속비서관이 불참했는데 문 대통령은 “오늘 못 온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외에 여러분이 전부냐”며 겸연쩍게 웃었다는 것이 청와대의 얘기다.
이날 오찬에서 대통령과 비서관들은 여성 관련 현안,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등을 주제로 약 두 시간 가까이 식사와 대화를 이어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식사 후 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발간된 영문 연설집에 서명하는 것으로 점심식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올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여성이 자신의 삶과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