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여성비서관들과 점심…여성 관련 현안 의견 청취

입력 2018-08-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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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여성비서관들과 여성 관련 현안,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점심을 함께 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 엄규숙 여성가족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여성비서관들과 여성 관련 현안,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점심을 함께 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 엄규숙 여성가족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여성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여성 관련 현안에 대한 비서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은 생선구이와 버섯조림으로 차려진 점심식사를 나누며 최근의 여러 현안들, 특히 여성 관련 현안에 대한 비서관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내 비서관 중 여성은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 김혜애 기후환경비서관, 엄규숙 여성가족비서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등 현재 6명이다. 이날 오찬에는 유 제2부속비서관이 불참했는데 문 대통령은 “오늘 못 온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외에 여러분이 전부냐”며 겸연쩍게 웃었다는 것이 청와대의 얘기다.

이날 오찬에서 대통령과 비서관들은 여성 관련 현안,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등을 주제로 약 두 시간 가까이 식사와 대화를 이어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식사 후 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발간된 영문 연설집에 서명하는 것으로 점심식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올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여성이 자신의 삶과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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