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규 요금제 'T플랜' 가입자 100만명 돌파

입력 2018-08-19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0GB 가족 공유 등 특화...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 가입

(사진제공= SK텔레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신규 요금제 'T플랜' 가입자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출시된 T플랜은 일주일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이 가입해 18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

T플랜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유사한 가격대 요금제보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늘렸다. 월 7만9000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20GB 또는 40GB를 가족과 공유할 수 있다.

가입자들은 T플랜을 선택한 이유로 △늘어난 기본 데이터 제공량 △가족 간 데이터 공유 △기존 결합혜택과 중복적용 등을 꼽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가입자 100만명 중 약 35%(35만명)는 2∼5인 가족 결합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했다. 가족 구성을 보면 3인(33%)이 가장 많았고 4인(32%), 2인(25%) 순으로 집계됐다.

가족 결합으로 데이터를 공유받는 고객의 98%는 '스몰'(월 3만3000원) 또는 '미디엄'(월 5만 원) 요금제를 택했다.

가족 당 공유 데이터 설정량은 평균 약 22GB였다. 또한, 가족 고객은 기본 데이터 이외에 월평균 약 4.2GB의 공유 데이터를 추가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유 데이터를 쓰는 T플랜 가입자의 데이터 사용량을 보면 20대는 4GB에서 8GB로, 60대 이상은 1.3GB에서 2.7GB로 늘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99,000
    • +0.56%
    • 이더리움
    • 4,300,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805,500
    • -2.01%
    • 리플
    • 2,813
    • -1.3%
    • 솔라나
    • 185,300
    • -2.83%
    • 에이다
    • 550
    • -3%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19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90
    • -3.68%
    • 체인링크
    • 18,480
    • -2.38%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