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최저임금 인상 부담ㆍ판관비 증가 ‘목표가↓’-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8-08-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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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2분기 발생한 판관비 증가 흐름이 지속되며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38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10.6% 하회했다.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에도 부문별로 견조한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최저임금 인상 부담에 판관비 증가가 더해지며 수익성 하락은 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액 성장요인이 수주에 기반해 하반기까지 지속성이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인건비와 물류비 증가가 동행해 영업이익 성장 전환에 대한 가시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송림푸드의 경우 정상화가 지연되며 영업이익이 5억 원으로 축소됐다. 주요 매출처의 신제품 출시가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되며 신규공장은 매출 없이 고정비만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환경 중 52시간 근무제 도입은 외식 및 급식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이라며 “2분기 발생한 판관비 증가 흐름은 지속되는 이슈로,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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