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ㆍ오창 '물폭탄'…호우주의보→경보로 격상

입력 2018-07-05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충북 청주와 오창 등에 5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고 격상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대기 불안정으로 충북 청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후 8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를 내렸다. 오후 5시 47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 오창(가곡) 98.8㎜, 오창 70.5㎜, 진천군 위성센터 43.5㎜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비는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고 예상 강수량은 10∼50㎜다.

진천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일 때 내려진다.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내 "청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만큼 산사태·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하고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64,000
    • +4.35%
    • 이더리움
    • 4,174,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2.3%
    • 리플
    • 717
    • +1.85%
    • 솔라나
    • 214,400
    • +6.3%
    • 에이다
    • 625
    • +3.14%
    • 이오스
    • 1,108
    • +2.69%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3.27%
    • 체인링크
    • 19,070
    • +2.58%
    • 샌드박스
    • 602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