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고유가 부담에 수요부진 겹악재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7-03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3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원가 부담에 수요 부진이 겹쳐 하반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700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근접하겠지만 하반기 실적 전망이 어둡다”며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1500억 원으로 상반기 대비 15.3%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오펙 정례회의 이후 유가 하향 안정화를 기대했지만 5월 고점 수준으로 돌아가 원가 우려가 커졌다”라며 “핵심 시장인 중국 수요도 좋지 않아 현재로선 8월 중순 이후 가을 성수기 효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황도 부진하고 핵심 제품인 폴리에틸렌(PE)의 경우 미국발 공급 증가 우려도 존재한다”며 “9~10월에는 여수 공장 대규모 정기보수로 인해 800억~1000억 원의 기회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다만, 현재 시황 불투명성을 고려해도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진단이다.

그는 “최악의 불황 국면이었던 2014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배였다”며 “올해의 경우 이익이 줄지만 영업이익률(OPM)이 14.6%에 달하고 2019년 이익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94,000
    • +0.78%
    • 이더리움
    • 3,503,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22%
    • 리플
    • 2,119
    • -0.24%
    • 솔라나
    • 128,600
    • +0.39%
    • 에이다
    • 374
    • +0.54%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53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3%
    • 체인링크
    • 14,040
    • +1.01%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