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법관 후보 김선수ㆍ이동원ㆍ노정희 임명제청

입력 2018-07-02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2일 퇴임하는 대법관 3명의 후임으로 김선수 변호사, 이동원 제주지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이 임명제청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일 고영한ㆍ김창석ㆍ김신 대법관 후임으로 이들 3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은 대법원 최초로 대법원장이 사전 추천하지 않고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10명의 후보자를 먼저 선정한 후 최종 발탁됐다.

김 대법원장은 10명의 대법관 후보자의 주요 판결, 업무 내역을 공개하고 공식적 의견제출절차를 마련해 법원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

대법원 측은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를 염두에 두고, 후보자 중 사회 정의의 실현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의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인식, 국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자세,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등을 고려해 제청대상자를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한덕수에 尹 선고까지?…'운명의 일주일' 온다
  • 조용히 창립 87주년 맞은 ‘삼성’…경쟁력 회복에 ‘초집중’
  • 일본 전국시대 흑인 주인공으로 돌아온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딥인더게임]
  • 평가 엇갈린 '백설공주'…디즈니 실사영화 오명 벗어낼까 [시네마천국]
  • ‘토허제’에 ‘명태균’ 2연타 맞은 오세훈...‘심판론’ 뛰어넘을까
  • ‘세계 강아지의 날’…가족같은 댕냥이 펫푸드, 프리미엄이 대세
  • 넷플릭스, 도파민 가득 신작 공개…스릴러부터 코미디까지
  • “봄맞이 해외여행 가볼까”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27,000
    • -0.52%
    • 이더리움
    • 2,927,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481,500
    • -1.81%
    • 리플
    • 3,526
    • -1.76%
    • 솔라나
    • 189,400
    • +0%
    • 에이다
    • 1,045
    • -1.88%
    • 이오스
    • 806
    • -1.59%
    • 트론
    • 350
    • +1.74%
    • 스텔라루멘
    • 409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00
    • -1.87%
    • 체인링크
    • 20,740
    • -1.43%
    • 샌드박스
    • 416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