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망이 폭행 당시 상황 보니…가해자 "쳐다봐서 때렸다"

입력 2018-06-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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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쳐 화면)
(출처= YTN 뉴스 캡쳐 화면)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처음 본 승객들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묻지마 폭행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대구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후 10시 30분 A(26)씨는 대구 중구 지하철 환승역인 2호선 반월당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던 B(22)씨에게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를 휘둘렀다.

B씨는 야구방망이로 머리와 어깨 등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온라인커뮤니티 상에는 '대구 반월당역 묻지마 폭행'라는 제목으로 A씨의 폭행 당시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로부터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아서 때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야구방망이를 들고 지하철역으로 간 이유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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