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펙사벡’ 중국 임상 3상 환자모집 시작

입력 2018-06-08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라젠은 간암 대상 ‘펙사벡’의 중국 내 임상 3상 환자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국 내 첫 임상은 난징에 위치한 인민해방군 제81병원에서 진행된다.

임상의(PI)는 중국 내 펙사벡 임상 총책임자이자 항암제 개발 분야 권위자 슈쿠이 친 교수다. 독일 머크의 대장암치료제 ‘얼비툭스’의 임상 총괄책임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펙사벡은 1차 치료제로 허가 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정임상계획평가(SPA)를 승인 받아 600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한다. 중국은 뉴질랜드와 미국, 한국, 프랑스 등에 이어 16번째 환자 모집 국가가 됐다. 특정임상계획평가는 FDA와 사전 협의를 통해 임상 목표를 정하고, 여기에 부합하는 결과만 나오면 판매허가를 내주는 제도이다.

중국은 지난해 7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임상 3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전세계 간암 환자 90만 명 중 절반(약 50만 명)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신라젠의 중국 파트너사인 벤자민 리 리스팜 대표는 “간암환자가 많은 만큼 중국에서 임상환자 모집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중국은 반드시 자국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야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다”면서 “중국 이외에 300여 명의 글로벌 3상 환자등록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55,000
    • +0.61%
    • 이더리움
    • 3,161,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0.99%
    • 리플
    • 2,041
    • -0.73%
    • 솔라나
    • 126,400
    • +0.64%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1.86%
    • 체인링크
    • 14,210
    • +1.14%
    • 샌드박스
    • 10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